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시지마 카오루 (문단 편집) == 기타 == 채무자에게 수금할 때 마이도아리(毎度あり)라는 표현을 쓴다. 시장 상인 등이 단골 고객에게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오십쇼.' 라고 말하는 정도의 뉘앙스. 악질 사채업자가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작품 내에 깔려있는 지독한 블랙 유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어판에서는 "번번이 고마워."라고 다소 밋밋하게 번역되었다.] 만화에서 돈에 집착하는 캐릭터는 [[블랙잭(블랙 잭)|복수를 위해 섬을 구입하려 한다]]는 식으로 보통 숨겨진 이유[* 다만, 블랙잭은 복수를 위하여 작은 섬을 구입한 것도 있지만 반대로 은혜를 갚고자 다른 섬을 구입했다. 자신을 구해주고 도와준 간호사가 죽을때 소원으로 고향 오키나와에서 여자 몸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담은 클리토리스 생김새를 한 무덤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그 무덤 만드는게 어렵고 여러 사정으로 어느 작은 섬을 사서 기어코 그 무덤을 만들고 그 간호사를 여기에 묻어주고 가끔 성묘하러 온다는 것이었다. 복수를 위하여 사서 폭탄을 묻고 사람을 고용한 섬보다도 되려 이 무덤을 만드느냐 돈이 더 엄청나게 들었다고 한다.즉, 블랙잭은 복수를 위하여 돈을 모으면서도 반대로 은혜를 갚고자 돈도 모은다는 뜻이다.]가 있게 설정된 경우가 많은데 희한하게도 우시지마는 그렇지 않다.[* 다만 우시지마 본인도 성실하게 일을 하면서도 그러한 성실한 생활이 지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늦으나 빠르나 그가 일반적인 사람들의 삶처럼 지내기에는 그의 선천적인 성격이 그러한 일에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에자키와 카노의 권유는 어디까지나 그를 그러한 위법적인 일에 끌어들이기 위한 바람에 불과했을 뿐이다.] 사채업은 코가 꿰여서 억지로 시작한 것이고 시작한 김에 최고가 되겠다며 하고있을 뿐이지만 도박에 빠진 에자키나 풍속업에 빠진 카노와는 다르게 게임, 토끼,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 말고는 딱히 돈을 쓰는 묘사도 없고 새출발을 하거나 도피잠적을 하기에 충분한 현금을 쌓아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채업을 하고 있는 걸 봐선 약자들을 갈취하는 게 적성에 맞는 모양이다. 현실적으로는 크게 이상한 수준은 아니지만 만화 주인공으로선 다소 특이한 케이스. 우시지마에게 사기를 치거나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인물이 꽤 자주 나오는데 어째 죄다 결말이 안 좋다. 일단 현재까지 우시지마가 돈을 뜯어내려는 사람들에게 실제 그 만한 돈을 못 받아낸 경우는 단 2건에 불과하며 그 2건 이외에는 모조리 손해본 액수 이상으로 징수 당한다. 심지어 아이자와 코지처럼 영구적인 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많고 유일하게 우시지마에게 손해를 끼쳤는데도 우시지마가 손해를 메꾸지 못한 두개의 케이스가 날나리 편에 나오는 [[코가와 준]]과 야쿠자 호랑이파 멧돼지지부 지부장인 구마쿠라[* 야쿠자라는 특성상 그냥 대놓고 돈만 뜯는다.]인데 둘 다 우시지마의 손에 직접 '''죽는다.''' 이쯤되면 그냥 돈을 몇배로 징수 당하는 게 나을 지경.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인 [[나메리카와 히데노부]]조차 우시지마의 돈을 모두 털어먹고 죽이려 했지만 결국 우시지마의 떠넘기기로 인해 사형을 선고받는다. 안경을 쓰고 있음에도 무력이 최강이라는 점 때문인지 [[죠시라쿠|모 작품]]에서 강력한 캐릭터로 소개되기도 한 적 있다. 안경을 쓴 상대에게는 일단은 주저하게 된다는 인간의 사회적 본능을 이용했다라는 점.[* 게다가 저 안경을 이용해 채무자에게 돈을 뜯어내기도 했다. 계속 안경을 쓴 상태로 만나다 어느 날 만날 때는 안경을 벗고 만나서 '윗사람에게 얻어 맞아서 안경을 안 썼다. 나도 돈 제대로 못 받아가면 이렇게 힘든데 내 심정 이해하지?' 라는 식으로 채무자의 동정을 사서 돈을 받아내는 일종의 감성팔이.][* 근데 [[시력]]이 나빠졌기 때문에 안경을 쓰는 것은 사실이다. 카우카우 파이넌스를 설립하기 전에 일하던 시싯쿠라는 곳에서 사장인 시시야에게 돈을 훔친것으로 오해받아 구타를 당한 적이 있다. 작중 본인 입으로 "머리를 맞은 뒤로 눈이 잘 안보인다."고 투덜댄다.] 마호로 역전 번외지라는 소설 원작의 심야드라마에서도 언급되는데 우시지마하고 정말 비슷한점이 많은 야쿠자급 인물이 나와 주인공중 한명이 사채꾼 우시지마처럼 나쁜 짓하고 다니는 그 사람? 이라며 그 사람 앞에서 바로 언급한다(...) 나중에 나온 극장판에선 아예 안경까지 끼고나와 야마다 타카유키가 맡았던 실사판 우시지마하곤 그럭저럭 비슷하긴 하다 자가용은 [[허머 H2]]. 명의는 본인 명의가 아니란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대포차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그리 부각되는 특징은 아니지만 그 좁은 일본 도로에서 그렇게 큰 차를 잘 모는걸 보면 운전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결벽증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데, 신발을 벗고 타라는 둥 나름 애지중지하는 모양. 상당히 비싸고 눈에 띄는 차이다 보니 길거리 양아치들이 부러워한다. 평소에 직원들과 타는 승합차는 [[닛산 엘그란드]] 1세대. 행적과 주변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덩치답지 않게 [[결벽증]] 기질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전차에 탈 때는 손잡이 부분을 티슈로 감싸며 신발이 더러운 사람이 자기차에 탈려고 할 때는 비닐봉투를 발에 씌우고 차 안에서는 흡연을 금지시킨다.[* 다만 확률은 낮지만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인물이다 보니 지문이나 혈흔 등의 흔적을 줄일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 차 역시 명의가 본인으로 되어있지 않은 듯 보이고, 채무자를 감금했다는 혐의를 혹시나 쓸까봐 채무자가 직접 차 문을 열고 닫게 하는 점도 있다.] 게다가 무척 끈질겨서, 퇴원한 뒤에 자신을 린치한 동급생을 하나하나 찾아가 팼다. 가쿠토 3형제가 사무소를 털었을 때도, 완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갚아줬다. 온갖 범죄를 저지른 범법자이지만 의외로 [[지게차]], [[굴삭기]]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소년원에서 지내면서 자격증을 땄으며 그 실력도 상당하다. 만일 에자키에 의해 사채업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 평범한 [[중장비]] 기사로서 잘 살 수도 있었겠지만, 우시지마 본인 스스로가 이런 평범한 삶에 허무함과 지루함을 느껴서 에자키와 함께 사채업에 자기 의지로 손을 대었으니 애초에 뼛속부터 악인인 셈이다. 래퍼 [[블랙넛]]은 [[YUNHWAY]]의 노래 '[[YUNHWAY(음반)#s-2.3|Carpe Diem]]'의 피처링 벌스에서 'chasing money like i'm 우시지마'라는 가사를 선보였는데 이 '우시지마'는 우시지마 카오루처럼 돈을 악착같이 쫓는다는 의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